728x90 반응형 자존감이1 의심병은 마음의 병이다.(우울증) 인간이 살아가는 과정에 근심 걱정이 없을 수는 없다. 그럴 때 서로 위로하고 걱정을 함께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뿐이다. 내가 잘 아는 어느 가정의 얘기다. 가장(家長)이 술을 유난히 좋아해 하루도 술 없이는 못 사는 사람이다. 뿐만 아니라 거기다 술집 도우미 까지.. 그로인해 가산을 탕진하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는 형편이라 어느 누구 하나 동정해줄 사람도 없다. (자기 자식들 까지도)..... 허구한 날 그렇게 살다보니 어떤 아내가 좋아하겠는가. 그 댁 부인도 마찬가지로 남편이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지 않는다. 가족뿐만 아니라 모두가 그를 믿으려 하지 않고 인정해 주지 않으니 참으로 딱한 노릇이다. 남편이 바깥에서 일을 보고 늦게 들어와도 그 댁 부인은 믿기.. 2022. 3. 15.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