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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변천사 : 386세대(80년대) → X세대(90년대) → N세대(2000년대) → W세대(2002 월드컵)→ P세대(현재)
□【386 세대】1980년대
○ 386세대란 30대 나이에 80년대 학번(대학) 60년대 출생(60∼69년생)한 세대로 90년대 들어 컴퓨터와 인터넷의 급속한 보급으로 신세대들이 컴을 자유자재로 다루는데 비해 컴퓨터 문화에 소외된 세대라 하여 당시 486 컴퓨터에 빗대어 한 말입니다.
○ 우리사회에서 일반 명사로 까지 쓰이는 386세대를 조금 더 풀어보면, 박정희 정권의 등장과 비슷한 시기에 태어났고 박정권의 경제정책 수혜자로 가난을 딛고 대학시절을 시작했으며 80년대 광주를 경험하고, 민권 회복을 위해 투쟁하면서 민주화된 세상을 꿈꾸던 『사회의식』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.
□【X 세대】: X - generation (1990년대)
○ 캐나다 소설가 더글라스 코플란트가 80년대 후반에 쓴 「Generation-X」(X세대)에서 유래 61년부터 81년 출생한 신세대로 60년대 미국을 풍미했던 「히피」 세대가 그토록 거부했던 인스턴트 문화에 오히려 길들여져 있는 새 세대의 정체성 혼란을 규명해보자는 것으로 우리나라 X세대는 94년께 화장품 광고에 쓰이면서부터 통용됩니다.
○ 높은 소비 성향과 자유분방한 가치관를 가진 무관심·무정형·기본질서의 거부 등을 특성으로 하는 『소비문화』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.
□【N 세대】: N - generation (2000년대)
○ 77년부터 97년 사이에 태어난 디지털 기술과 함께 성장해서 디지털기기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아는 디지털 문명 세대를 말합니다.
○ 집/학교/공장/사무실 등 N세대 주위의 모든 공간에는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어,
이들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미디어인 인터넷을 활용해 일 방향이 아닌 쌍방향의 의사소통을 하며, 또한 TV보다 컴퓨터를 좋아하고 전화보다 E-mail에 더 익숙하며, 단순한 관람자나 청취자가 되기보다는 이용자가 되길 원하고 정보를 찾아가고 개성을 주장할 줄 아는 강한 독립성과 자율성/능동성, 감정 개방, 자유로운 표현과 뚜렷한 관점을 가지고 자기 계발과 혁신을 추구합니다.
○ N세대가 중심이 되는 미래 사회는 국경도 없는 자유로운 네트워크 사회가 되는『라이프 스타일』세대를 말합니다.
□【W 세대】: World Cup 세대
○ 2002 한·일 월드컵을 계기로 탄생한 개념으로 공동의 가치 실현을 위해 개인 의 열정을 대중 안에서 자유롭게 표출하는 『공동체 의식』세대를 말합니다.
□【P 세대】: P - generation (현 재)
○ P 세대 탄생 배경
-「대한민국 변화의 태풍 - 젊은그들 을 말한다」(제일기획(대표 배동만)에서 전국 17~39세 남녀 1,600명을 대상으로 우리 사회의 젊은 세대를 심충 분석 한 마케팅 해부학 보고서)에서 젊은 세대를 「P 세대」로 명명합니다.
○ P 세대란 누구인가?
-과거 386세대의 사회의식, X세대의 소비문화, N세대의 라이프 스타일, W세대의 공동체 의식과 행동이 모두 융합되어 나타나는 집단으로 17~39세 의 연령층에 폭 넒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.
-월드컵, 대선, 촛불시위 등을 거치며 나타난 세대로 사회전반에 걸친 전국 적인 참여(Participation) 속에서 열정(Passion)과 힘(Potential Power)을 바탕으로 사회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(Paradigm-shifter) 하 는 세대를 지칭하며, 이들이 사회의 새로운 힘으로 떠오르고 있으며,
이들은 감성과 이성적인 면을 두루 갖추고 도전과 네트워크 결성, 개성표출, 참여 문화 등을 통해 우리 사회를 실체적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세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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